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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산지기 작성일2012-03-23

본문

제목> 하지 말아야 할 기도와 해야 할 기도
성경> 6:5-8
찬송> 446, 365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14:12) 우리가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하게 되고, 그것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된다는 이 말씀은 믿기지 않는 예수님의 약속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가시고 성령의 시대가 오기 때문입니다.(12b)
그때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14:14) ‘기도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역은 초자연적인 능력이 동반된 사역입니다.
그런 사역은 기도하는 데서부터 시작합니다.
 
하지 말아야 할 기도
그런데 본문에는 기도에 관한 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1. 남을 의식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6:5-6)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5)
우리의 기도가 남을 의식한 기도, 남에게 보이기 위한 기도가 되기 쉬운 것을 알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에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라고 하면 부담을 느끼는 것도 기도를 못해서라기보다는 사람을 의식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기도할 때에 내 앞에 있는 사람을 잊어버리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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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방인식으로 기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7)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7)
이방인의 기도에는 신이 우리에겐 관심도 없고, 때로는 싫어하고 미워하기까지 하는데 어떻게 해서든 그 마음을 우리에게로 돌아서게 해야 한다 생각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마음에도 없는 말을 계속 반복하면서 자신들이 이렇게 정성을 들이고 있다고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 아시는 분입니다.(8)
 

그러면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3가지 원칙.
1. 아버지에게 기도하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응답하시는 것은 응답해 주시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들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아버지께 기도하듯이 해야 합니다. 즉 기도가 편해야 합니다. 여전히 기도가 힘든 분들은 생각을 나를 사랑하는 아버지께 기도한다는 생각으로 기도하십시오. 솔직하게 하나님께 말하십시오.
기도할 때 하나님 앞에 할 말이 없습니까? 기도하고 싶은데, 할 말이 없다고 말하십시오. 잡념이 생깁니까? 잡념이 생긴다고 말씀하시고 이것 좀 고쳐달라고 하십시오. 솔직한 감정을 말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우리는 나를 사랑하시고 내가 잘되기를 원하시고, 내가 기뻐하는 것을 보기를 원하시는 아버지께 기도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2.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
주님은 기도할 때 내 이름으로 기도하면 내가 행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14:13-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14)
기도할 때에, 최근 나의 삶이 하나님께 기도하기에 부끄러워 이런 마음, 이런 상태로 기도해서 뭐 하겠나?” 그리고 이런 마음으로 기도하면 들어주실 것 같지도 않다는 생각으로 기도를 포기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지금 누구이름으로 기도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그러면 최근 내가 성경도 읽고, QT도 하고, 경건 서적도 좀 읽고... 세상 노래보다 찬송도 듣고...그러면 나는 기도할 자격이 있는 것입니까?
기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내 이름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 그것은 한 편으로 보면 뻔뻔해 질 수 있는, 뻔뻔해도 좋을 이유, 뻔뻔해도 좋을 근거를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3. 기도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도는 이론이 아니라 실제여야 합니다.
6:8의 말씀 때문에 기도를 오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다 아시는데 왜 기도해야 하나? 아시니까 알아서 다 해 주실건데..”라는 논리를 폅니다. 그래서 기도를 하지 않게 된다면 그것은 참 비극입니다.
 

기도해야 할 이유를 3가지로 말씀드립니다. - 하나님이 다 아시는데도 왜 기도해야 하는가?
1)하나님은 기도해야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일이란 정해져 있어서 기도한다고 해서 안 될 일이 되고, 기도 안 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안 되고... 그런 것은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은 사탄이 주는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방법이 기도를 통해서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도하게 하고 주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구원 받아야 할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이 직접 그를 구원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방법은 어떤 사람이 기도하게 하고 그리고 또 어떤 사람이 전도하게 해서 구원을 받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일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만큼 해 주십니다. 그래서 약4:2에는 아예 우리가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2)기도는 믿음의 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 도움을 청할 때는 그 사람이 도울 만 하다고 믿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역으로 기도하지 않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안 믿는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내 믿음의 증거입니다. 그래서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이 역사를 일으키는 것처럼 기도가 곧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3) 기도응답이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하는데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가장 큰 사랑의 증거는 십자가 사랑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실제 생활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것은 기도가 응답될 때입니다.
부모가 아이의 모든 필요를 알아서 요구하지 않아도 채워주면 그 아이가 잘될까요?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 아이가 부모를 좋은 부모라고 존경할까요? 천만에. 그런 아이일수록 부모를 욕합니다.
아이들은 아쉬운 것, 필요한 것을 부모에게 요구하고, 부모들은 그 아이의 요구를 듣고 그것을 채워주고 하는데서 아이는 부모의 존재의 귀중함을 깨닫게 되고 부모의 사랑도 알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아시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귀한 것일수록 오래오래 기도하게 하십니다. 그러다 기도 응답을 받으면 감사 감격하게 되고,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의 고백은 차원이 다르게 됩니다.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에 기도하면서 기도를 배우고, 기도에 훈련이 되고, 기도에 응답을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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